(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영국의 작년 4분기(10~12월)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전분기보다 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2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발표된 수정치에 부합한 결과다.

영국 경제는 2013년 1분기부터 20개 분기 연속으로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전기대비 GDP 증가율은 3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4분기 GDP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1.4%로 수정치에 부합했다.

별도로 발표된 4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184억파운드를 나타냈다.

시장 예상치 243억파운드에 비해 적자 규모가 작았다.

3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228억파운드에서 192억파운드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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