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시계 브랜드인 모바도는 회계연도 4분기 3천390만 달러의 순손실(주당 1.47달러)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2센트를 나타냈다. 이는 팩트셋 전망치 26센트를 웃돈 것이다.

매출은 1억4천920만 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전망치 1억3천260만 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2019년 회계연도 매출이 6억500만~6억1천5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5억7천9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도는 또 분기 배당을 기존보다 54% 높인 20센트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3.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6% 내렸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