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IT 대장주 강세에 힘입어 2,430선을 회복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46포인트(1.22%) 급등한 2,437.5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랠리에 급등했다.

외국인은 소폭 매수 우위를 나타낸 가운데 기관은 증권·선물사를 중심으로 1천959억원을 사들였다.

삼성전자는 3.88%,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3.11%와 4.13%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3.32%, 운수·창고와 종이·목재 업종이 각각 1.92%와 1.85%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2포인트(0.74%) 오른 868.93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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