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롯데쇼핑은 물적분할 방식으로 시네마 사업부문을 분리한다고 6일 공시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2월 7일 단독 송고한 '롯데, 물적분할로 시네마사업 분리…"현물출자 실패극복"' 기사 참고)

롯데쇼핑 관계자는 "당초 영업양도와 현물출자를 통해 시네마사업을 분리하려고 했다"며 "다만 법원의 불인가 결정 등으로 기존 결정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시네마사업을 분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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