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국토교통부가 공공임대주택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명을 공모한다.

국토부는 8일 주거복지로드맵 발표 이후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늘어나는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모전 누리집(http://public.myhome.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국토부는 용마루상 1개(상금 1천만원), 대들보상 1개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해 국토부 공모전 사상 가장 많은 총 2천3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인턴 채용 기회도 제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급될 공적임대주택(공공임대주택 65만호, 공공지원주택 20만호)이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설계디자인·품질서비스 등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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