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거래소는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KSM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전문멘토링 기관인 '한국창업멘토협회'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KSM기업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멘토링 지원서비스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창업멘토협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넓은 멘토풀(Pool)을 보유했음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제공 경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

거래소는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회사당 총 3~4회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 중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신청을 받고, 내달부터 8월까지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이후 9월 중 멘토링 결과보고서와 피드백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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