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지난 1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잔액이 35조9천억원으로 지난 분기대비 4.2% 증가했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분기 DLS 발행금액은 8조2천722억원이었으나 상환금액은 6조7천657억원을 기록하며 미상환 잔액이 늘었다.

기초자산별 발행실적은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3조2천561억원(39.4%), 신용의 경우 1조9천228억원(23.2%), 혼합형의 경우 1조4천296억원(17.3%)을 차지했다.

하나금융투자가 총발행금액 1조3천611억원으로 점유율 16.5%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 KB증권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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