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리딩투자증권이 채권영업과 구조화금융 관련 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딩투자증권은 채권영업 부문 이사급으로 외부 인사 5명을 신규 선임했다. 한양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출신 채권 전문가들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구조화금융을 담당하던 김승택 이사도 리딩증권에 합류하게 됐다.

이와 함께 5명의 임원이 임기 만료 등으로 회사를 떠나게 되면서 임원진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말 건강상의 이유로 각자대표에서 잠시 물러났던 김경창 대표는 부회장에 선임되며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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