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미국의 시리아 공습이 늦춰질 수 있다는 안도감에 2,440선에서 소폭 올랐다.

13일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6포인트(0.23%) 오른 2,448.37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시리아 공습과 무역 전쟁 우려가 줄어든 데에 올랐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된 데에 외국인은 136억원 규모로 매수 우위였다. 기관은 매도 주체로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98%와 0.83% 올랐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은 1% 이상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업종이 2.11%로 가장 상승폭이 컸다.

전기·전자, 종이·목재 업종 등도 강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포인트(0.30%) 오른 884.08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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