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국콜마의 100% 자회사인 씨케이엠은 CJ헬스케어 지분 100%를 취득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조3천100억원이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18일이다.

씨케이엠은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씨케이엠은 CJ헬스케어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씨케이엠은 이날 3천6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10만5천142주가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32만5천750원이다.

또 씨케이엠은 이날 3천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상환전환우선주(RCPS) 109만3천750주가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32만원이다.

yg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