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올해 2학기나 내년도 1학기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실용금융 강좌는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받고 신청문의는 금융 교육국 일반금융교육팀(☎ 02-3145-5981)으로 하면 된다.

금감원은 2016년부터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에 강사와 교재, 교수 자료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 전국 77개 대학에 84개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약 5천300명이 수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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