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2015년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를 선언하고 고객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현대카드 해외송금은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는 현대카드 회원전용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이다.
현대카드 해외송금은 부대 비용 없이 송금수수료 3천 원만 내면 돼 회원들의 송금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는 일반적인 해외송금 수수료와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금액이다.
일반적인 해외송금에 1~5일가량 소요되는 반면, 현대카드의 서비스는 1~3일 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현대카드 아이디로 로그인 한 번이면 회원 본인의 카드 결제계좌에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현대카드 해외송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차례로 업로드될 예정이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앱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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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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