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본부장, 연합뉴스TV 이나연 앵커

◆대담 : KB증권 리서치센터 김상훈 팀장,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김두언 이코노미스트,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

◆구성 : 남상희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4월 금통위에서 한은이 금리를 동결한 배경을 분석하고 한국과 미국의 금리인상 흐름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훈 팀장은 금리 동결 결정이 물가상승이 생각보다 낮은 상황에서 일자리 추경을 고려한 조치라고 해석했다. 다만, 11월에 예정된 미국의 중간선거가 다가올수록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7월에는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미 금리역전폭 100bp 시대는 현실이 될 것이고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김두언 연구원은 한은이 보인 지표에 대해 자신감 결여는 경기가 하반기에 정점을 찍고 내년에는 하락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시그널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화 강세 추세가 고착화되면서 달러ㆍ원이 1,000원을 깨고 내려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차영주 소장은 제조업이 활황세를 지속하고 있고 시간당 임금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이고 한은도 하반기에는 1회 정도 인상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2월 이후 지속되고 있으나 자본유출은 없어 2분기 실적시즌을 기점으로 낙관적 흐름을 예상했다.

 


외신인사이드에서는 보아오포럼에서 시진핑 주석이 표명한 개방계획에 대한 의미와 전망을 분석한 기사를 다뤘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