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4월 둘째 주(9~13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KB증권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11개 증권사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코스닥 지수가 3% 가까이 오르며 추천주의 주가 흐름도 양호했다.

KB증권이 추천한 18종목은 평균 3.67% 상승했다. 바이넥스[053030]가 27.51%, 에이프로젠 KIC[007460]가 21.29% 상승했다.

이 증권사는 바이넥스에 대해 "중국 합작법인을 통해 고성장의 중국 바이오 CMO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교보증권은 6개 종목에서 플러스(+) 3.25%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도이치모터스[067990]는 12.25%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 증권사는 이 종목에 대해 "올해 수입차 중개업체에서 자동차 플랫폼 업체로 변모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도 동행할 것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은 각각 3.07%, 2.78%의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지난주 11개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508개는 평균 1.94%의 상승 폭을 시현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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