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인민은행이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14일물 금리를 5bp 인상했다.

인민은행은 16일 역RP 7일물 800억 위안, 14일물 700억 위안을 운영하며 14일물 금리를 기존 2.65%에서 2.7%로 인상했다.

금리 인상은 지난 3월 역RP 7일물 금리 인상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은 지난 3월 22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응해 역RP 7일물 금리를 2.5%에서 2.55%로 올린 바 있다.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역RP 물량은 200억 위안으로 순공급 규모는 1천300억 위안(약 22조2천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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