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1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오후에 보합세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0분 현재 전일과 같은 107.9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825계약 순매수했지만, 증권이 1천86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6틱 하락한 120.6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4천239계약 샀고, 증권이 4천941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국채선물이 오늘 장 초반 하락했으나,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올라왔다"며 "대외 변수를 주시하며 관망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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