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부터 서울 여의도 LG디스플레이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통상적인 정기 세무조사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이 전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특별한 이슈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5년 만에 하는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통상 5~6년마다 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한다. 세무조사는 통상 2~3개월가량 걸리며 기업 세무 전반을 들여다본다.
smjeong@yna.co.kr
(끝)
정선미 기자
smj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