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1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금리 스와프(IRS)가 전체적으로 다소 올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3bp 상승한 1.835%였다.

3년은 1.3bp 오른 2.078%, 5년은 1.5bp 상승한 2.170%를 나타냈다. 7년과 10년은 1.5bp씩 올랐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장중 한산한 흐름이 이어지다가 막판 동시호가 때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이전 수준을 유지했다.

1년은 1.105%, 3년은 1.380%를 기록했다. 5년과 10년은 각각 1.620%와 1.800%에 머물렀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1.5bp 내린 마이너스(-) 67.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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