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7일까지 총 13영업일 간 검사를 하고 검사 인력도 8명에서 11명으로 증원키로 했다.
이는 삼성증권의 주식 착오 입고 과정 및 처리내용, 사고 후 대응조치 지연 등을 상세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다.
또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배당 시스템과 주식거래 시스템 전반,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및 내부통제상 미비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1일부터 삼성증권 현장 검사를 진행해왔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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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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