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경제지표 부진과 증시 변동성 확대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출구전략을 방해하지 못할 것 같다고 16일 진단했다.

이달 10년 만기 독일 국채 금리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지표 부진과 위험 자산 선호 약화에도 계속 올라, 0.545% 수준에서 거래됐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투자은행은 "지표 부진은 대부분 날씨와 관련된 것이고, 아마도 2분기에 반등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은행은 "ECB는 이것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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