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6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82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를 500억 원 사들인 반면에 국채를 118억 원 팔았다.

종목별로 보면 2018년 7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550억 원, 2027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7-7호)를 98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18년 10월 만기인 통안채를 750억 원, 2018년 8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30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1조757억 원 순매수했고, 정부가 2천560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6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DC018-0717-0910 2018-07-17 1,550
국고02375-2712(17-7) 2027-12-10 98
국고02625-4803(18-2) 2048-03-10 97
국고02000-2003(15-1) 2020-03-10 -270
통안01250-1808-02 2018-08-02 -300
통안01330-1810-02 2018-10-02 -750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