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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단기 국채금리 2.4%도 '터치'…2008년 이후 최고치
    진정호 기자  |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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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4.17  08: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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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미국 2년물 국채금리가 시리아 공습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누그러진 영향으로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31번)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3bp 넘게 뛰며 장 중 2.4021%까지 상승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2008년 9월 2.40%대를 형성한 뒤 줄곧 하락하며 2011년 말에는 0.13% 선으로 저점을 찍었다. 이후 다시 반등하기 시작한 2년물 국채금리는 약 10년 만에 2.40% 선을 되찾게 됐다.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이 완화하면서 유럽 안전자산 가격도 내려갔다.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3bp 오른 1.466%,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2.4bp 오른 0.539%를 기록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긴장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성장세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투자심리의 영향으로 글로벌 국채금리 종합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클레이즈의 종합 정부채 지수는 현재 약 1.25% 수준이다. 이는 2년 전의 0.54% 선보다 2배 넘게 오른 수치다.

       








    jhj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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