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인민은행이 5bp 인상한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발표했다.

17일 인민은행은 3천675억 위안(약 63조 원)의 1년물 MLF를 운영하며 금리가 3.3%라고 공시했다.

MLF 1년물 금리는 지난 3월까지 3.25%였다.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MLF 물량도 3천675억위안으로 인민은행의 순공급 물량은 '제로(0)'다.

인민은행은 이날 역RP 운영을 중단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3월 22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응해 역RP 7일물 금리를 2.5%에서 2.55%로 올린 바 있다.

또 인민은행은 지난 16일 5bp 인상한 역RP 14일물 금리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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