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오전 강북구에 있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임직원 50여 명이 장미정원 조성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글로벌 원 신한(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 대축제의 하나로 실시했다. 이는 11년째 꾸준히 이어져 온 그룹의 대표 행사다.

신한금융은 올해도 총 18개국 23개 지역의 해외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지난 11년간 신한의 문화로 자리 잡은 자원봉사 대축제를 지난해부터는 글로벌 차원의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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