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포인트(0.15%) 하락한 2,453.77에 거래됐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23억원, 2천163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2천74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45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1천998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총 1천95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시리아 관련 불확실성 완화로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내렸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0.72%, 1.60%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1.43%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2%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종이 2.34% 오르며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의약품업종은 1.81%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3포인트(0.48%) 오른 901.22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순매수에 나섰으나, 기관은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는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68% 내렸다. 신라젠은 1.65% 올랐고, 메디톡스는 1.50% 하락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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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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