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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경제
    사노피, 유럽 복제약 부문 19억유로 매각 협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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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4.17  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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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사모펀드 아벤트에 연내 매각될 전망".."시가 거래"

    사노피 비즈니스 재편 일환..사노피 주식, 장 초반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프랑스 건강 관리 그룹 사노피가 유럽 복제약 부문을 사모펀드에 19억 유로(약 2조5천154억 원)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양측이 17일(이하 현지시각) 밝혔다.

    사노피는 양측만의 배타적 협상이 연내 매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라면서, 사모펀드 아벤트 인터내셔널 제의가 구속력을 갖고 있으며 재정적으로도 100% 뒷받침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네바에 있는 프라임파트너스 관계자는 "(제의된) 가격이 시가 수준"이라면서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금액"이라고 평가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사노피가 지난 몇 달 비즈니스 재편에 박차를 가해왔다면서, 16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바이오테크 기업 아블링스와 美 혈우병 전문기업 바이오베라티브를 인수했음을 상기시켰다.

    사노피는 이번 주 들어서도 일부 브랜드를 차터하우스 캐피털 파트너스에 1억5천800만 유로에 매각했다.

    사노피는 지난해 10월 유럽 복제약 부문인 젠티바 매각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젠티바 매각 협상은 영국 제약회사 샤이어가 이번 주 산하 종양 부문을 프랑스 비상장 제약사 세르비어에 24억 달러에 매각기로 한 데 뒤이은 것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올해 들어 건강 관리 부문의 인수-합병이 특히 활발해졌음을 상기시켰다.

    사노피 주식은 17일 장 초반 0.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jk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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