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LG유플러스와 연계한 다양한 복합 금융상품을 18일 출시했다.

우선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 '신한 U+ 투게더 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연 4.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 1.5%에 통신요금 자동이체와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기간에 따라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마이카대출'에서도 LG유플러스 고객이면 누구나 0.2%의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멤버십 포인트 1만점을 활용하면 신한생명의 '(무)신한스포츠 & 레저보장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적금과 대출, 보험 우대 상품 이외에도, LG유플러스와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플랫폼 제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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