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1틱 오른 107.85에 거래됐다.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1천708계약과 770계약 샀고, 증권이 2천353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7틱 상승한 120.5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59계약 팔았고, 증권이 316계약 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방향성이 강하지 않은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간밤 미국 금리가 조금 올랐지만,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경제지표 호조에 단기를 중심으로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19bp 상승한 2.8309%, 2년 만기 금리는 1.67bp 오른 2.3941%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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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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