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모바일 칩셋 제조업체 미디어텍이 급등한데 힘입어 상승했다.

18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37.44포인트(0.35%) 오른 10,847.89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개장 후 장 내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미디어텍이 6.47% 오르면서 전체 지수를 떠받쳤다.

사물인터넷(IoT) 사업에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하기로 했다는 이 회사의 발표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밖에 청화텔레콤은 0.88% 상승했고, 케세이금융지주는 0.78% 올랐다.

훙하이정밀은 1.97% 하락했고, 라간정밀도 1.5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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