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총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전주대비 4.9%(계절조정치) 늘어났다.
30년 만기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66%로 전주에서 변화가 없었다.
주택구매 신청자는 전주대비 6% 늘었다. 전년대비로는 10% 높았다.
재융자 신청자는 전주비 4% 늘었지만, 전년대비로는 거의 10% 낮았다.
MBA의 조엘 칸 경제학자는 "금리가 변동이 없는 가운데 지정학적 위험이 물가 압력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성향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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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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