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미-중 무역 갈등, 올해 말까지 중국 경제 영향 없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올해 말까지는 중국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18일 CNBC가 보도했다.

JP모건의 하이빈 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두 국가 간의 갈등을 피하기 위한 협상이 계속해서 진행되며 무역 갈등이 예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물론 협상이 쉽지는 않을 것이고 두 국가 간의 논쟁이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 "이는 즉각적인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올해 말이나 내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 이코노미스트는 "두 국가가 협상해야 하는 부분 중에 지적 재산 보호와 기술전이 등의 부분이 더 협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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