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대부분 구간에서 보합으로 마쳤다.

19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1~7년 IRS 금리는 전일과 같았다. 1년은 1.840%, 2년은 2.003%, 3년은 2.090%, 5년은 2.188%였다. 10년물은 0.3bp 하락한 2.298%에 마쳤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3년 이상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1.5bp 상승한 1.165%, 2년은 전일 대비 보합인 1.285%였다. 3년은 1bp 하락한 1.4%, 5년은 1.5bp 내린 1.515%, 10년은 1bp 낮은 1.845%에 마감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IRS는 금통위 이후 소강상태가 이어지면서 장중 국채선물 흐름에 연동됐다"며 "CRS는 FX 스와프 포인트 반등에 단기물 위주로 비드가 나오면서 소폭 상승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조용한 편이었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5bp 낮은 마이너스(-) 67.3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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