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창헌 기자 = 한국직업방송의 직장인 토크쇼 '인사불성'이 네이버TV 경제M에 속한 프로그램 중 4월 둘째주(4월 9일~15일) 시청횟수 1위를 기록했다.

19일 한국직업방송에 따르면 '인사불성'은 한 주간 약 7만5천회의 시청횟수를 보였다.

인사불성은 '인사담당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완성형 사원'의 약칭이다. 현직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출연해 직장 생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프로그램 중 '이직하지 않고 한 직장을 오래 다니면 손해일까'와 '내가 꼰대가 되어간다고 느낄 때' 등의 방송 클립이 인기를 얻었다.

방송인 박명석이 진행을 맡고 이상원 SK TNS 경영지원실 과장과 손성길 슈피겐코리아 인사기획실장, 김성우 EY한영 인사팀 부장, 박규리 AGILITY KOREA sr.Manager, 김효진 커리어케어 책임컨설턴트 등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배군렬 피디는 "직장생활에서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다루면서 사회 초년생에게는 가이드북 같은 프로그램이, 취업준비생에게는 직장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직업방송 측은 직업 생활과 취업 정보를 위한 차별화되고 가치 있는 기획을 통해 재미와 공익을 겸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저녁 12시에 방송된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과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과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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