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한화생명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드림플러스 강남'의 개소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드림플러스 강남은 대기업들과 스타트업이 한 둥지 안에서 네트워킹하고 투자자들이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는 무대다.

강남대로변에 있는 지상 20층, 지하 6층 규모의 한화생명 서초사옥에 조성된 드림플러스 강남은 활용공간도 15개 층 2천500석 규모로 단일 규모로는 강남권 최대의 공유 오피스다.

스타트업과 지원기관, 대기업 혁신조직, 투자사 등 90여 개 다양한 회사들이 이미 입주를 마쳤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드림플러스 강남 구축을 계기로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방침"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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