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장 예상치 0.8%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영국 소매판매는 지난 2월과 1월에는 전월대비 각각 0.8%와 0.1% 늘었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로는 1.1% 증가했다. 전년 대비 시장 예상치 1.5% 증가를 하회했다.
한편, 영국 파운드화는 소매판매 부진 발표 이후 낙폭을 키웠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오후 5시33분 현재 전장대비 0.00348달러(0.25%) 내린 1.4165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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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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