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이달 14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감소해 탄탄한 고용 시장을 확인해줬다.

19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천 명 줄어든 23만2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한 달 동안 3주간이나 감소가 기록됐다.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63주 연속 30만 명을 밑돌고 있으며 1967년 이래 최장기간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2만5천 명이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1천250명 늘어난 23만1천25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7일로 끝난 주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3만3천 명이 수정되지 않았다.

지난 7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1만5천 명 감소한 186만3천 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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