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8-04-20 | 1,066.85 | 1,066.60 | 1,067.10 | 1,060.0 | 1,065.00 |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미국 국채 금리를 따라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66.8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61.50원) 대비 6.3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오른 가운데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여 강세를 나타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4.6bp 오른 2.914%에서 거래돼 올해 2월 2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도 감소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천 명 줄어든 23만2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60.00∼1,065.0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7.40엔에서 107.36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2345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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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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