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이 미국산 펄프에 부과한 반덤핑 관세를 계속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20일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작년에 시작한 재조사 결과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산 펄프 수출에 덤핑 행위가 존재한다며 2014년부터 부과한 반덤핑 관세 조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2014년 4월 6일부터 세 국가로부터의 펄프 수입에 최대 33.5%의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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