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이랜드는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커뮤니케이션실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 커뮤니케이션실은 언론홍보팀, 사내홍보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팀으로 구성됐다.

커뮤니케이션실 총괄은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대표이사 김일규 부사장이 맡는다.

이랜드 창업 초기멤버인 김 부사장은 뉴욕지사 본부장, 그룹 전략기획실장, 미래사업부문 비즈니스그룹(BG)장, 이랜드건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일규 부사장은 "대내외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정한 만큼 커뮤니케이션실이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활발한 소통을 통해 오는 2020년 그룹의 40주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규 부사장. 이랜드그룹 제공>

yg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