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지트 파텔 총재는 IMF 미팅에서 "글로벌 수요 증가로 수출이 늘어나고, 신규 투자도 촉진될 것"이라며 올해 7.4%의 GDP 성장을 전망했다.
파텔 총재는 "인도 경제는 지난해 하반기에 반등했는데, 제조업 확장과 설비 가동 증가, 서비스 활동 급증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인도는 지난해 4분기에 7.2%의 GDP 증가율을 기록,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경제 상위권으로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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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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