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화성 남양 뉴타운 내 마지막 상업용지 14필지를 공급한다고 공개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864~1천723㎡, 공급예정금액은 3.3㎡당 753만~862만원이다.

남양 뉴타운은 화성시청과 화성 서부 복합문화센터, 화성 서부경찰서가 인접하고, 지구 내에 남양 읍사무소 등 행정기관 이전이 예정돼 행정중심지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LH는 설명했다.

또 주변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있고 마도·송도·북양 등 산업단지가 가까워 상업시설 수요도 풍부하다.

LH는 준주거 용지 13필지, 주차장 용지 2필지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대상 토지 세부내용, 출처:LH>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로 입찰 신청을 받고 3일 낙찰자를 발표한 뒤 14~15일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화성 서남부사업본부 판매부(031-228-0102, 0106)로 문의하면 된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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