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일보다 7틱 오른 107.7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787계약 순매수했지만, 은행이 4천33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1틱 상승한 119.74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591계약 팔았고, 은행이 1천60계약 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간밤 미국 금리가 올랐지만,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단기 (금리) 고점을 봤다는 인식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경제지표 호조에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41bp 상승한 2.9757%, 2년 만기 금리는 0.86bp 오른 2.4743%를 나타냈다.
hwroh@yna.co.kr
(끝)
노현우 기자
hwr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