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DBS는 홍콩이 당분간 미·중 무역전쟁 타격의 진앙지가 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홍콩 주식과 홍콩달러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DBS는 무역전쟁 우려를 언급하며, 홍콩 주식과 홍콩달러가 "소동이 가라앉을 때까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DBS는 장기적으로는 홍콩과 중국 주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당분간 미국에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있는 기업들에서 물러나 있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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