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는 올해 1분기에 매출 6조1천710억원과 영업이익 1천502억원, 당기순이익 861억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2% 늘었고, 영업이익은 36.15% 증가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6.42% 줄었다.
이번 포스코대우의 실적은 금융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7개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포스코대우는 1분기에 매출 5조8천844억원, 영업이익 1천378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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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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