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코카콜라 주가는 1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 따라 24일 개정 전 거래에서 0.7% 올랐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코카콜라의 전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31달러로 지난해 0.43달러보다는 다소 줄었다.

다만 조정 EPS는 0.47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0.46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회사의 전분기 매출은 7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 73억 달러보다는 많았다.

코카콜라 제로 슈거와 다이어트 콜라의 매출 증가가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회사는 또 올해 매출은 4% 증가한 35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시장의 매출 예상치는 316억 달러보다 많다. 회사는 또 EPS 증가율은 8~1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코카콜라 주가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4.1% 하락했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1%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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