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보험회사인 트래블러스 주가는 1분기 순이익이 예상치에 못 미친 데 따라 24일 개장전 거래에서 1% 하락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트래블러스는 전분기 순익이 6억6천9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억1천700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2.1달러에서 2.42달러로 올랐다.

하지만 팩트셋이 조사한 EPS 예상치 2.68달러에는 못 미쳤다.

회사의 1분기 매출은 72억9천만 달러로 시장의 예상치 67억5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트래블러스는 또 배당금 규모를 7% 늘린 주당 0.77달러로 제시했다.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전일까지 1% 올랐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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