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3M 주가가 올해 실적 전망(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24일 개장 전 거래에서 2% 이상 내렸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3M은 1분기 순이익이 6억6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9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EPS는 2.50달러로 팩트셋 예상치와 일치했다.

회사의 1분기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83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82억 달러보다 소폭 많았다.

3M은 하지만 올해 조정 EPS에 대한 전망치를 기존 10.20달러~10.70달러에서 10.20달러~10.55달러로 내려 잡는다고 밝혔다.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전일까지 8% 하락했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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