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4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급락했다.

24일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4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15에서 마이너스(-) 3으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2015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보였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4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15에서 -8로 하락했다.

4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17에서 -9로 내렸다.

4월 고용 지수는 11에서 12로 높아졌다.

4월 수주 잔량 지수는 10에서 -4로 떨어졌다.

리치먼드 연은은 전반적으로 기업들이 낙관론을 보인다며 제조업체의 자본 지출과 임금 상승은 둘 다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리치먼드 연은의 담당 지역은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워싱턴DC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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