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작년 7월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선정한 지역기관을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찾아가 현장에서 진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 세 기관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복지관을 방문해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7일에는 성남시 독거노인지원센터를 찾아 7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치료를 실시한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는 "100세 시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오복의 하나인 치아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접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에게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3일 15년간 보험료 인상 없이 충전, 보철, 신경치료까지 동시에 보장하는 '미래에셋생명 치아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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