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스위스 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모건스탠리가 25일 진단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6억9천400만 스위스프랑(7억91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56억4천만 스위스프랑으로 전년 동기 55억3천만 스위스프랑 대비 늘었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자들이 크레디트 스위스의 1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실적은 절대적, 상대적인 기준에서 모두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주가는 올해 6.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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